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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정장선 공심위원장 내정

한나라·민주당 경기지역 공천심사 본격화 예정

다음달부터 여야 경기지역 공천심사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이 모아진 공천심사위원장에 한나라당은 원유철 도당위원장, 민주당은 정장선(평택을) 의원이 사실상 결정됐다.

23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제3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구성 위임’ 건과 ‘도당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 위임’ 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도당 공심위 구성과 국민배심원단 구성 권한은 현 원유철 도당위원장에게 전권 위임됐다.

원 위원장은 “중앙당과 일정을 조율한 뒤 늦어도 3월 첫째주 말까지는 도당 공심위 구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심이 모아진 공심위원장에는 “당헌당규에 도당 위원장이 공심위원장을 임명하거나 겸임하도록 되어 있어 무리가 없다면 본인이 공심위원장을 겸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오는 26일 도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공심위 구성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공심위원장에는 정장선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이날 공심위원들과 함께 확정될 전망이다.

또한 다음달 초부터는 도지사 후보를 제외한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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