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47) 법무법인 ‘보나’ 구성원변호사가 지난22일 오후3시에 이천시 진리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6.2지방선거에서 국민참여당 이천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엄 변호사는 “이천시가 젊고 활기차게 성장하는데 발맞춰 젊은 패기와 법조인으로서 진실되고 공평정대한 행정을 펼쳐 무안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새로운 이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시민의 요구에 맞는 개혁과 비전을 제시해 모든 행정에 합리적인 시스템을 적용, 위민 행정을 이뤄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엄 변호사는 이천 백사면 출신으로 숭실고와 단국대를 졸업,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이천에서 변호사를 개업했다. 이천시 노사평화 중재위원, 가정폭력·성폭력삼담 전문위원,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 YMCA, 설봉포럼, 환경운동연합, 이천연합동문회감사, 63연합동문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