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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기념관 관광사진展

인천 역동성 담은 30점 선봬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사진 오른쪽부터)㈜녹십자 대표 조순태, 어보브반도체㈜ 대표 최원, 이대복 인천공항본부세관장, ㈜불가리코리아 대표 마티티에리, ㈜와이즈파워 대표 박기호

세계 10대 건설프로젝트에 포함된 인천대교를 기념하기 위한 인천대교 기념관이 오는 5일 오후 개관식을 갖는다. 기념관은 인천대교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완공까지의 건설 과정, 국내교량 건설의 기술력,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의 파급 효과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서해안과 송도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이어지는 인천대교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인천대교 기념관은 총 1천284.27㎡(388.49평) 면적에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인천대교 사업개요와 연혁, 상징기둥을 통한 영상관람, 인천대교 사업추진과정, 인천대교 사업구조, 인천대교의 성과가 전시돼있다. 2층에는 인천대교 구성, 사전조사 및 분석, 지반조사, 설계기술, 건설과정 소개, 첨단유지관리 시스템/디지텅 라이브러리가 전시돼 있으며 3층과 4층은 휴식공간 및 인천대교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김상섭기자 kss@

인천대교기념관 5일부터 시민 개방

인천대교 기념관 조감도.

건설과정·기술력 등 경제파급효과 한눈에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 역사와 문화, 동북아시아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의 역동성이 살아있는 사진작품들이 전시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영종대교 기념관에서 4일부터 한 달 동안 ‘인천관광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주최한 ‘제2회 인천관광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로 인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미래도시를 향한 인천의 역동성이 담겨있는 작품 가운데 엄선된 30점이 전시된다.

3일 신공항하이웨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천공항을 찾는 관광객과 일반인들에게 인천의 관광자원과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공항하이웨이는 또 인천공항 주변 섬 여행지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가까운 바다의 四季’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종대교 기념관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 인천공항방향으로 주행하다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이용하면 진입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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