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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단월고로쇠 축제 13일 개막

 


제12회 양평 단월고로쇠 축제가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13~14일 이틀간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는 12일 단월면 석산리 소리산 물레울 광장에서 축제의 성황과 지역의 편안,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산신제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본행사로 13일 오전 10시 사물놀이와 그룹사운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고로쇠마시기, 장작패기, 연·장승 만들기, 목공예, 말타기, 인절미·막국수 만들기, 수액채취 시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고로쇠 식혜, 보리밥, 더덕막걸리, 손두부, 메밀총떡 등 전통음식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되며, 평양민속예술단, 댄스스포츠, 연예인공연, 민속공연, 노래자랑 등 춤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축제장 인근 해발 468미터의 괘일산 등산대회도 열려 심신도 단련한다.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김용재 위원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고로쇠나무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 수액이 충분 할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해 맛도 월등히 좋을 것”이라며 “소리산의 절경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으로 건강도 챙기며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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