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인 하 수 진(41) 전 도의원이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생 도시 군포” “행동하는 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포시를 작지만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대한민국에 대표적인 생생도시로 바꿔내겠다고 말하고 시장에 자리는 그저 운좋게 따낸자리가 아니라 준비된 시장이 시민과 함께 자랑스런 군포시를 만드는 자리라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군포시 산본동 롯데프라자 401호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