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는 성인여성들을 위한 ‘뱃살 라인 UP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뱃살·라인UP건강교실’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체지방률 30%, 비만도 25% 이상인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오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3차례씩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식단조사 등의 사전조사를 거쳐 생활습관개선 지도와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다이어트댄스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체계적인 몸매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여성은 보건소 건강측정실(031-390-8929)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여성들이 식습관을 바꿔주고 운동하는 습관을 갖게 돼 자기관리 능력을 키워주는게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면 가족들이 좋은 습관을 갖도록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