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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연출하는… 작가만의 色

‘대안공간 눈’ 내일부터 에스트로 & 강진숙展

 

대안공간 눈은 경기대학교 한국화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 에스트로와 북아트스트 강진숙 작가의 전시를 19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

에스트로는 지난 2001년도에 창립해 올해 12회 째 전시를 개최하는 모임으로 김미중, 노인숙, 백지회, 임가연, 정미, 진리바, 한수민 작가의 작품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통하여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북아트스트로 활동하는 강진숙 작가의 전시는 그가 3년여의 준비기간과 1년여 동안의 제작기간을 통해 출간되는 ‘책 만드는 책’ 출판 기념회와 함께 책에 실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책에는 북아트스트 강진숙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에 돌아와 5년여 동안 작업실과 대학,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했을 때 수강했던 어린이들과 대학생 및 일반 주부들 가운데 선별된 40여명의 작품 130여점이 실려 있다.

강진숙 작가는 “책 속의 책들과의 대면을 통하여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책이 아닌 보다 가까이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보고 나만의 얘기를 담아보면 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전시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공간 눈은 에스트로 참여작가와 강진숙 작가와의 ‘작가와의 만남’을 19일 오후 5시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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