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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성·청소년·가족정책 모두 해결

여성가족부, 오늘 출범식 개최 ‘새출발’

여성가족부가 19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부가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의 가족·청소년 업무를 이관받아 새 출발하는 정부 부처다.

이날 여성가족부는 정책목표로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청소년·가족이 건강한 사회 조성’을 제시하고 여성·청소년·가족분야 주요 10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의 정원은 기존 109명에서 211명으로 늘어나고 기구는 2실 2국 2관 1대변인 22과로 구성되며 예산은 1천108억원에서 4천223억원으로 확대된다.

소관 법률은 건강가정기본법, 다문화가족지원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가족분야 6개, 청소년기본법, 청소년보호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청소년 분야 7개 법률이 여성가족부로 이관돼 총 18개의 법률을 담당케 된다.

기존 여성부의 여성발전기본법, 가정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등 5개 법률도 여성가족부가 담당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청소년·가족 정책을 연계 추진해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고 정책의 총괄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하며 보편적·선제적 정책 추진으로 저출산, 가족해체 등 미래 위험 요인에 적극 대응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성·청소년·가족 정책을 연계 추진하여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고, 정책의 총괄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하며 보편적·선제적 정책 추진으로 저출산, 가족해체 등 미래 위험 요인에 적극 대응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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