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희출(53·전 시의원)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관내 석남동과 가좌동 주변 공장 밀집지역을 방문, 중소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문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는 달리 요즘처럼 고금리 시대에 그나마 은행자금 활용 또한 잘 안돼 주위의 중소기업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다”며 “진정한 중소기업 활성화는 여러 다각도로 방안도 있겠지만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석남동 거북시장과 신현동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