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61·전 군포시장)가 지난 26일 1천여명의 시민 및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선 2,3기 군포시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깊은 고뇌와 성찰을 통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군포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8년의 시정경험과 지난 4년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준비해온 시정계획을 통해 시민화합과 더불어 청소년교육, 소외계층과 노인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종걸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유선호 국회의원, 이석현 국회의원 등 민주당 및 지역 인사가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