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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역사를 묻다

2기 박물관 대학 ‘통일신라~발해’ 강좌
안양문화재단, 내달 14일까지 50명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다음달 14일까지 안양역사관 인문학강좌인 ‘제2기 박물관 대학’에 다닐 신청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안양역사관 인문학강좌 제2기 박물관 대학은 지난 2009년 ‘가을 삼국시대’에 이어 올해는 ‘통일신라부터 발해까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 16일부터 6월 18일까지(매주 금요일)로 통일신라시대부터 발해까지 찬란했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해 전문가의 강의와 통일시대의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 현장답사로 구성돼 있다.

오는 16일에는 이기동(동국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통일신라와 발해의 문화에 대한 강좌를 시작으로 이송란(덕성여대 미술사학 교수), 김왕직(명지대 건축학과 교수), 신형식(서울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배재호(용인대학교 문화재대학원장), 김상현(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규철(경성대학교 사학과 교수), 임상선(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까지 총 9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경주답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인 대왕암,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고자 지은 감은사의 터, 신라의 호국 신앙 중심지였던 황룡사의 터, 신라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통일신라의 궁원 조경 작품인 안압지, 선덕여왕의 능 등 통일신라의 문화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ayac.or.kr)와 전화(070-8667-8125, 81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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