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창렬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주간정책브리핑에서 군포지역에 어르신들을 제대로 모실수 있는 신개념 노인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요즘 노인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모습은 예전 노인들과는 다르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예전의 노인들에 비해 확연하게 향상된 건강상태로 여가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서 이미 기존의 노인복지회관 형태로는 적절한 노인복지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부 예비후보의 신개념 노인회관의 구상은 보건소가 시설의 일부가 되고 걷기운동이 가능한 치유의 숲, 컴퓨터 카페, 노인전용 도서관, 실버상품 쇼핑센터, 실내수영장, 전용극장 등을 갖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