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근로 기업취업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4인가구 기준 약 16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까지이며 기업체의 근로조건과 근무여건을 감안해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6일까지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기업취업 지원사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도 참여신청이 저조해 많은 희망근로자들이 지원하도록 추가로 선발하는 것”이라며 “기업체 여건에 따라 최대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