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희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서인천 농협에서 열린 주부대학 개강식에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에게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주부들이 솔선수범, 농촌사랑운동 확산 및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이날 오후 서구 검단 목향초등학교 녹색 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유권자들과 직접 서구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