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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무혈·무통 암치료…‘첨단진료’ 앞장

복강경센터 부문 대상 영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대학(종합)병원 ‘복강경센터 부문’에 선정돼 상장과 상패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은 국내 의료를 선도하고 해외환자 유치가 가능한 병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3개월에 걸쳐 전문가와 네티즌, 병원모니터링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955년 6월 설립돼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를 미션으로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꿈의 방사선 암치료기라 불리는 토모테라피를 도입하고 무혈·무통 암치료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평가에서 인천·부천에서는 유일하게 간암·위암·대장암·심장혈관수술.엉덩이관절수술 5대 고위험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료에 대한 병원별 평가결과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기록,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는 지난해 2월 세계 최초 흉터없는 차세대 수술법으로 부인암 수술을 성공했고 전자궁적출술, 자궁근종적출술, 난소종양절제술, 자궁내막증 수술, 자궁외 임신의 난관절제술 등 대부분의 부인과 수술을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70여건의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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