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여러분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시장님을 보필, 인천을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인천시 제15대 행정부시장에 정병일 인천시 전 기획관리실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직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병일 행정부시장은 서울 동성고와 한양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79년 제2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면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행자부 세정과장과 감사담당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영국 버밍햄대 국외훈련, 지난 2005년 인천시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하고 소방방재청 정책홍보본부장, 행안부 감사관 등 중앙정부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08년 12월 다시 인천시기획관리실장으로 복귀했다.
정 신임 행정부시장은 시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하면서 지난해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착실한 준비를 갖춰가는 등 세계일류 명품도시의 인천구상에 힘을 보태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행정부시장은 “두 번의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하면서 또 다른 의무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은 미래의 수평선 위에 희망이라는 돛단배를 띄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는 심정으로 중요한 것부터, 오늘 지금부터, 위에서부터 다시한번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