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2℃
  • 맑음강릉 36.4℃
  • 구름많음서울 32.2℃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많음대구 35.0℃
  • 구름많음울산 33.5℃
  • 구름조금광주 33.4℃
  • 맑음부산 31.9℃
  • 구름많음고창 34.1℃
  • 맑음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28.7℃
  • 구름많음보은 30.9℃
  • 구름많음금산 32.1℃
  • 맑음강진군 32.9℃
  • 구름많음경주시 35.6℃
  • 구름조금거제 31.5℃
기상청 제공

2015 인천항 新성장전략 선언

IPA, 인천시청 담당자 등 약 40여명 참석
국제여객부두·터미널사업 대상지 등 설명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 7일 공사 대회의실 및 현장에서 인천항의 청사진 제시를 위한 ‘제1회 항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일 IPA 김종태 사장의 ‘2015 인천항 신(新)성장전략’을 선언한 후 열린 첫 번째 설명회로 IPA가 설정한 인천항의 미래상을 일반에게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함이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항 건설과 관련된 주요 관계자 등을 초청, 이미 운영 중인 인천항 주요 시설과 향후 운영예정인 사업대상지를 적극 알리고 인천항의 비전을 소개하는 항만건설 관계자 초청 기관 설명회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청 담당자 등 약40여명이 참석했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서 총 사업비 4조5천여억원이 투입돼 건설 중인 인천신항 건설현장과 함께 총 사업비 4천700여억원이 투입되는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건설사업 대상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설명했다.

IPA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항은 장래 시설 확충이 필수”라며 “신규 항만건설에 있어 여러 이해관계에 있는 주요 관계자 등에게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은 황해권 중심항만 도약의 중요 위치에 서 있으며 해운과 항만의 복합물류 서비스 제공의 첫 시범 무대가 되고 있는 동시에 인천지역의 숙원 사업인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건설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