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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시민 안전의식 ‘火 더났다’

과학적·체계적 대책 마련 추진
군포소방서 1분기 화재건수 전년비 16.3% 증가 ‘부주의’ 주원인

군포소방서가 2010년 1/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발생건수가 16.3% 증가하고, 그 재산피해액은 2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57건의 화재가 발생, 재산피해 2억4천996만원(부동산8천548만1천원, 동산 1억1천951만5천원)손실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화재 49건 보다 8건(16.3%)이 증가했으나, 재산피해는 63,149천원(23.5%)이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화재가 증가한 원인은 부주의(음식물 조리, 논, 임야 태우기 등)가 10건(65%)으로 대폭 증가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라 화재 데이터 분석과 각종 통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저감대책을 마련,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줄이기 추진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실현에 나선다”면서 “군포소방서는 비상구 신고포상제, 119서민생활지원단(소화기 보급행사), 1차량 1가정 1소화기 갖기, 시기별, 장소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화재저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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