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영세자영업자(재래시장상인)들의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야 한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개선해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선거기간 동안 재래시장을 찾아다니며 영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들었다”며 “그들을 위한 서민 대출 지원 서비스가 미흡해 개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市)차원에서 서민금융제도를 이용하려는 영세자영업자들의 대출 자격상담을 실시해 서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시에서 보증을 해주는 방법으로 용이한 대출지원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