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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도전! 양평 체험관광객 유치 힘

웰빙투어·쿠폰제 등 모색

 


양평군은 농촌체험 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의 기반구축에 노력한 결과 친환경농업 인증농가 증대는 물론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전국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체험마을과 농사체험 등을 통해 지난해 군을 방문한 농촌체험 관광객이 75만명으로 친환경농업이 단순한 지역 이미지가 아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으로 연계돼 90여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욱이 군은 체험마을 35만명, 농사체험 20만명, 농가민박 45만명 등 농촌체험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사)물 맑은 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웰빙·모니터링투어를 비롯한 할인쿠폰제도 도입 등 유치방안을 발굴 중이다.

또 농촌체험관광객 100만 유치목표 달성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식 교육의 일환으로 전통테마마을과 슬로푸드 마을, 산촌마을 등 22개 마을 450여명의 마을 리더 및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에 양적 성장을 이뤘다면 올해는 농촌경제 활성화란 질적 성장을 꾀 하겠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통한 전국 최고의 녹색성장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식변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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