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역의 기업체와 희망근로 참여자를 연결하는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을 연다.
오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인문화사 등 19개 업체가 구인 업체로 참여해 총 68명의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5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를 신청했다.
당일 면접을 통해 채용된 구직자는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당 업체에 근무후 여건에 따라 연장근무 체결도 가능하며, 시는 채용업체에 1인당 최고 월급여 6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희망근로를 채용하게 되면 시가 6개월 정도 기업체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