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지난 13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광역의원 서구4선거구에 강원모 후보와 광역의원 비례대표 오정희 후보를 비롯, 모두 5명의 후보자를 공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심위는 또 기초의원 후보로는 남구 사선거구에 이철호 후보와 부평구 바선거구에 최창원 후보, 계양구 라선거구에 구기홍 후보 등 3명을 공천했다.
상무위의 승인을 받은 광역, 기초의원 후보는 홈페이지를 통한 당원들의 찬반투표의 절차를 거쳐 공식후보로 선출된다.
4명의 선거구 후보에 대한 당원투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17일 오후 2시에 공지된다.
공심위는 또 나머지 후보에 대한 심사는 15일 진행되며 투표일정은 추후 공지키로 했으며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접수와 심사가 모두 끝나는 오는 20일 이후 순위를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