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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김창수 포기… 동구청장 후보 3명 압축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인천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김창수 예비후보는 15일 2010지방선거연대인 인천시민단체와 야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의 후보단일화를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밀실야합이라고 거세게 반발하면서 동구청장 출마포기 의사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중앙당에 재심의를 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어 “더 이상 미련없다”며 “출마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환섭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관계자를 통해 “지난 14일 한나라당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당적 변경 신청을 마쳤다”며 “무소속으로 동구청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 조택상 예비후보는 “범야권 단일 후보의 취지와 뜻을 마음에 담아 서민과 민생정치를 구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따라서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후보는 한나라당 이흥수후보와 민주노동당 조택상후보, 무소속 이환섭후보 등 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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