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1.0℃
  • 맑음서울 28.7℃
  • 맑음대전 29.1℃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9℃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8.6℃
  • 맑음고창 27.2℃
  • 맑음제주 29.6℃
  • 맑음강화 26.7℃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7.0℃
  • 맑음경주시 28.6℃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양평군 ‘도로명 주소’ 헷갈리시죠?

LED 새주소 지역안내판 5개소 설치

 

양평군은 도로명 새주소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지점 5개소에 새주소 지역안내판을 설치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될 도로명 새주소에 대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과 용문산 관광안내소, 용문역, 양서도서관, 양평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새주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양평군 특수시책의 일환이자 도내에서 첫 번째로 운영되는 LED 새주소 안내판은 높이 2.5m, 폭1m의 표지판에 도로명을 비롯한 건물번호, 새주소 안내도, 주요시설과 지명, 관광지 등을 24시간 안내하고 있다. 또, 고효율 저전력의 LED 설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감정책에 부합하는 등 야간 도시경관 이미지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안내판 상단에 군정홍보 및 축제·문화행사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내판 설치비용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도로명 새주소사업 종합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1억원으로 충당됐다”며, “나머지 상금으로는 관내 보건지소 등 24개소의 관공서의 LED 건물번호판 설치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개소의 LED 새주소 지역안내판을 비롯해 55개 관공서 및 4개 아파트단지 등 59개소에 LED 건물번호판 설치·운영을 통해 양평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나가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