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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막강 파워풀’로 돌아온 그

‘아이언맨2’/ 29일 개봉… 첨단 기술 업그레이드

영화 ‘아이언맨 2’가 전작보다 다양해진 캐릭터들과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언맨은 전편보다 더 높게 더 멀리 상공을 누비며 강력해진 파워와 무기들로 적들의 위협을 막아낸다.

새롭게 등장한 막강한 악역 ‘위플래시’와 첫 대면이 이루어지는 모나코 F-1 경기장에서의 액션대결을 시작으로, 1편에 등장했던 제임스 로드가 아이언맨의 새로운 지원군 ‘워 머신’으로 거듭난 후 아이언맨과 함께 펼치는 협공 액션,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랙 위도우’의 현란한 격투 액션까지 하이테크 액션의 깊이와 폭발적인 파워감, 현란한 영상 스피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지중해가 넓게 펼쳐진 모나코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F-1 경기장에서의 레이싱 장면과 다이내믹한 액션신은 최고의 볼거리와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더욱 강력하게 변화된 하이테크 슈트가 관심을 끈다. 슈트 제작을 담당한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팀 레거시 이펙츠는 “1편에서 토니 스타크가 처음으로 착용한 철갑 슈트 Mark1이 54kg의 무게에 알루미늄 금속 재질로 제작됐다면, ‘아이언맨2’에서는 플라스틱처럼 얇은 천 느낌의 우레탄을 이용해 13kg 정도 무게의 슈트로 업그레이드시켰다”며 “인체공학적인 맞춤형 슈트로 편안한 착용감과 유연성, 활동성이 더해진 파워풀한 아이언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부터 상공까지 벌어지는 대규모의 대결신과 추격전에서 시원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한 액션을 보여줄 영화 ‘아이언맨 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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