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해 사회 취약 계층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자, 장애인, 노숙자 등 사회 취약 계층은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를 찾기 힘들다”며 “고용을 우선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취약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현재 수원시는 사회적 기업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다”며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2만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지역사회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충 등 긍정적 효과도 수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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