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시리즈 제작진은 1,2편을 3D버전을 제작하기 위해 ‘장난감 상자’를 다시 열었다. 더불어 오는 6월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3’와 함께 1,2편을 새 단장해 관객들에게 5월 어린이 날, 즐길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지난 1995년 ‘토이 스토리’가 장난감들의 자연스러운 영상과 따뜻한 유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이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는 세계인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디즈니와 픽사가 처음으로 손잡고 만든 ‘토이 스토리’는 현대 영화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라이벌과 경쟁하며 꿈꾸고 희로애락도 느끼는 인형들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새롭고 획기적인 첨단 기법의 새 장을 연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이번 3D는 ‘업’의 제작을 맡았던 밥 화이트힐이 참여했다. 그리고 그는 토이 스토리 1,2편을 편안하고 일관성 있으며 매혹적인 화면을 만들어냈다.
이번 제작에는 제작진은 최근에 개발된 각종 첨단 기술을 총동원, 마치 방금 영화를 새로 만든 것처럼 1,2편을 새로 단장했다.
한편 오는 6월에 개봉하는 토이스토리 3편은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앤 쿠삭, 돈 리클스, 존 라젠버거, 월러스 션, 에스텔 해리스가 1,2편에 이어 계속 더빙을 맡았으며 제프 갈린, 보니 헌트, 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달튼, 네드 비티, 마이클 키튼 (켄 역)이 더빙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