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3회 인천 Family 축제’(이하 패밀리 축제)를 오는 15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가족 2010!사랑, 나눔, 행복더하기’ 주제로 개최되는 패밀리 축제는 인천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회 주관으로 오후 5시까지 시민과 가족구성원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가족 참여형문화행사로 마련된다.
따라서 오전 10시부터는 가족사랑, 가족놀이, 가족화합 한마당을 통해, 가족사진, 목걸이, 핸드폰 고리, 사랑의 엽서쓰기, 사물놀이, 전통놀이 등과 가족의 건강을 무료로 검진하는 체지방검사, 금연·금주, 혈압, 당뇨, 수지침, 마사지 등도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빌리지 문화존 에서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몽골 등의 각국 문화 소개와 체험활동, 어린이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천연 비누방울 놀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행사는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족협동화 그리기(500가족)와 아빠와 가족 케이크 만들기(50가족), 부부 골든 벨(100쌍의 부부), 다문화가족 레인보우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인기 개그맨 김정렬, 유민상, 윤석주씨 등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에 행사 운영본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또는 당일행사장에서 직접 참가를 신청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