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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국수·신원역 주변 벚·느티·은행나무 울창

시 올 식재사업 조기완료

양평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푸른 경기 1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올해 사업분을 조기 완료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에 2억4천만원을 들여 수도권 전철 역사 진입로 및 우회도로, 옥천면 사탄천 제방길, 단월면 생태마을 등 모두 12개 곳에 은행나무, 벚나무, 소나무, 철쭉류 등 16종 8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전철 개통에 따른 양수, 국수, 신원, 아신, 오빈, 원덕역 등 역사 진입도로 및 우회도로에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벚나무 등의 가로수를 심어 녹지공간 조성으로 역사 주변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 옥천면 사탄천 제방길에 매화나무, 조팝나무 등을 식재, 사탄천 정비사업에 따른 제방길 형성으로 단절된 경관을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했으며, 석산리 생태마을에도 구상나무, 전나무 등 6종을 식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양평 전역을 녹색벨트로 연결해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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