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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크린 뚫고 나올것 같은 생생함

드림웍스 새로운 야심작… 실사 압도하는 3D 호평
드래곤 길들이기/20일 개봉

‘슈렉’, ‘쿵푸팬더’ 등 애니메이션 명작을 탄생시킨 드림웍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2010년 새로운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또 한 번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2002년 ‘릴로&스티치’로 아카데미 최고의 애니메이션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딘 데블로이스 감독과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림웍스의 대표작에 참여한 스태프진이 총 집합했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에서 펼쳐지는 사고 뭉치 바이킹 히컵과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험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

기획단계부터 인트루 3D로 제작된 ‘드래곤 길들이기’는 플라잉 어드벤처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실사 이상의 생생한 영상을 선보이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개성 강한 바이킹들과 각양각색의 드래곤까지. 드림웍스의 상상력과 3D 기술력은 표현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실사를 뛰어 넘는 압도적인 생생함과 현장감을 현실화시켰다.

특히 버크 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투의 한가운데에서 히컵과 투슬리스가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아바타의 나비족도 질투 할 만한 장면’(People Magazine)이라는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크레시다 코웰의 원작을 바탕으로 드림웍스의 상상력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기발한 재치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시종일관 펼치는 유머는 물론, 적대 관계였던 바이킹과 드래곤의 교감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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