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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진보 심상정 후보 선대위 ‘본격 가동’

단병호 등 공동위원장 6인·이홍우 대책본부장 임명

 


진보신당은 17일 심상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에 단병호·조승수 전 국회의원 등 6명의 공동선대 위원장과 선거대책본부장에 이홍우 도당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채제에 돌입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이날 이덕우 진보신당 전 대표와 단병호 전 국회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국회의원, 박김영희 진보신당 부대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심호섭 전국빈민연합 공동의장 등 6명을 공동 선대위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에 이홍우 진보신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임명하고 언론인 홍세화씨가 후원회장을 맡았다.

도당은 “6명의 공동 선대위장은 노동, 빈민 등 진보 정치의 기반 조직 대표와 진보진영 정치인”이라며 “‘진보 선대위’의 색채를 분명히 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심 후보의 정책 개발에 나설 특보단은 경제특보에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교육특보에 이범 교육평론가, 청년·청소년특보에 진중권 전 중앙대 겸임교수, 의료특보에 이진석 서울대 의대교수, 장애인특보에 김병태 사회복지법인 에바다 이사, 여성특보에 김영옥 상상연구소 이사, 문화예술특보에 이상엽 사진작가를 각각 위촉했다.

심 후보는 선대위 구성완료와 함께 출정 메시지를 통해 “능력과 책임을 갖춘 진보의 정책적 라인업을 갖췄다”며 “서민의 바다에 배를 띄운 만큼, 쓰러저도 서민들 속에서 쓰러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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