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정보 영재교육원은 로봇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영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지난해에는 주니어 게임 분야에서 1등을 했고, 올해는 시니어 게임 분야에서 1등을 하여 명실상부한 로봇 게임 분야의 세계 최고임을 증명했다. 명실상부한 교육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곳을 찾았다. <편집자주>

경기도 군포e비즈니스고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정보영재)들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국제로봇대회에서 1위에 쾌거를 이루었다.
이 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생들이 지난 8일 미국 디트로이트의 로런스 공대에서 개최한 국제적인 로봇대회 '2010 World Robofest'에서 시니어 게임 분야 1등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권준용(꿈의학교1), 김상진(군포 흥진중3), 노형세(군포 흥진중3), 박병훈(군포 궁내중3)군 이상 4명이다.
이들은 부산에서 열린 국내 Robofest 2009에서 로봇 게임분야 1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2010 World Robofest’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고, 수원하이텍고 학생 3명과 같이 팀을 이루어 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세계 각 지역의 대표로 참가한 16개 팀과 경합을 벌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경기는 산사태가 일어난 지역의 장애물을 치우고 인간을 구해오는 미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함께 정밀 제어가 요구되었다.
World Robofest 대회는 특징은 다른 대회와는 달리 미션의 일부가 알려지지 않은 채 수행하도록 세계 최초로 고안된 경기이다. 그래서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면 미션 완주가 불가능하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정보 영재교육원은 로봇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영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작년에는 주니어 게임 분야에서 1등을 하였고, 올해는 시니어 게임 분야에서 1등을 하여 명실상부한 로봇 게임 분야의 세계 최고임을 증명하였다.
2000년 첫 대회가 열린 World Robofest는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들을 지도한 배상용 교사는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성숙된 토론 방식과 팀웍을 가지고 주말도 반납한 채 안정되고 정밀한 로봇을 만들려고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해 4월 초 개원한 군포e비즈니스고 부설 영재교육원은 매년 초.중학교에 다니는 40명의 정보 분야 영재들을 선발해 수업하고 있으며, 게임과 로봇 분야 프로젝트 교수학습을 통해 우수한 정보 영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산·관·학 연계 고급인력 육성” |
|
발상의 전환은 세상사는 밑거름이 되며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이 된다는 신조를 가진 군포 산업 정보 고등학교는 정보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기위해 폭넓은 장학제도와 최신 방송설비를 구축한 인터넷방송국과 디지털 도서관을 운영하고있으며 최근 e - 비지니스 특성화학과 선정으로 그 주가를 올리고있다. 졸업생에 80%가 대학에 진학하고 국내 대기업에 취업률도 높은 군포 정보산업고등학교 이동재 교장선생을 찾았다.
|
 |
|
▲ 이동재 교장 |
▲E-비지니스 특성화는 무엇인가.. 지식경제부에서 2008년부터 5년동안 10억원의 지원을 받아 산.관.학 컨소시험 체제를 구축하여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교육 함으로서 능력이 뛰어난 고급인력의 배출의 기초를 다지는 교육입니다. 온라인 쇼핑물밎 창업과 경영능력 개발 전략은 기초에서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하생들에 잠재능력을 미리 개발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와주며 현장 전문가로써 자신감을 고취시켜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시스템입니다.
▲비즈 쿨 시범학교는 무엇인가 비즈쿨은 비즈니스 와 스쿨의 함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중소기업청에 지정을 받은 비즈스쿨 시범학교는 전문계 고교생들에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 할 수 있도록 하며 잠재된 기업가적 자질과 역량을 키우게 하는 교육 제도입니다.
군포 정보산업고등학교는 시민들을 위한 금연교실 운영과 학교에 시설등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감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제 사회에 페러다임도 조금씩 바뀌어 자신에 재능을 살려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있는 전인 교육이 절실이 필요한 시대고 실업계를 바라보는 사고에 전환이 요구되는 현실에 군포 정보산업고등학교에 운영지침은 시대를 앞서가는 비젼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게될 것이라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