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한·김포)은 지난 25일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김포한강로 개설공사와 관련,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각 구간별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김포한강로 사업의 신도시 입주이전 개통돼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포시, LH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각 구간별 공정현황에 대해 청취한 뒤 “한강로 개설은 시민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년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끝내야 할 것”이라면서 “예산 문제나 공정상 어려움이 있을 땐 수시 협의해 한강로 적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 공사와 관련, 지난 2월 관계기관 추진대책회의를 열어 당초 계획했던 2012년 개통을 2011년 상반기 중으로 앞당겼으며, 한강로 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지도록 분기별 관계기관 회의소집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