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30일 수원시 장안구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10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권영봉 수원보훈지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 50명의 수상자를 포함해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를 위해 힘써준 분들에게 포상할 수 있어 기쁘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상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