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박춘배(56) 정보통신과장이 2일 제62대 양평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
신임 박춘배 서장은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지난 1885년 경위로 임용, 지난 1990년 시험을 통해 경감으로 승진, 고양서 방범과장과 경기지방경찰청 경비 작전계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찰경력을 쌓았다.
또한 1998년 경정으로 임용된데 이어 2006년 총경으로 임용, 강원 강릉경찰서장, 경기 파주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정보통신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양평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법질서 확립을 우선 시 하는 박 서장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조직화합과 끊임없는 자기정화와 절제를 통한 자체사고 예방과 주민을 상대로 눈높이 맞춤 치안을 강조하는 온화한 성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추진력 강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옥준 여사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등산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