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90년대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쇼! 젊음의 행진’이 오는 10일 오후 3시, 7시 안양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쇼! 젊음의 행진’은 1980~1990년대 가요프로그램을 뜨겁게 달구었던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다. 학창시절에는 꿈에 그리던 스타였고, 지금은 친구처럼 편안한 스타가 직접 이야기하는 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인생에 관한 ‘수다’를 노래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센스 있는 입담꾼 배칠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 ‘쇼! 젊음의 행진’은 90년대 원조 꽃미남 김원준, 정통 발라드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변진섭, 청순함으로 남성팬의 가슴을 설레게 한 강수지,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원미연과 노사연, 그리고 포크가수 추가열이 젊음과 열정을 되살려준다.
이 콘서트는 포크 음악에서부터 대학그룹사운드 음악,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었던 1990년대 ‘가요TOP 10’ 시절의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관람료 VIP 7만7천원, R석 6만6천원, S석 4만4천원, 행복석 1만원.(문의: 031-68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