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는 35~65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 ‘아름다운 중년 A+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갱년의 여성의 정신건강,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 등에 대해 대학 교수진 등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에게 중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인 면에서 발달적 위기를 경험하게 되는 인생의 전환점이며 생리적 변화로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가지게 되는 시기”라며 “본인은 물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