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출신 김영옥 의원이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제6대 첫 임시회인 제167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4명중 13명이 참석, 의장 및 부의장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김영옥(64·여)의원이 13표, 정일우(46)의원은 12표를 획득,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영옥 의장은 30년이상 공직에 종사하다 민선5기 시절 기획총무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의정경험이 있다. 김영옥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