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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마에스트로에게 물어봐!

‘아침 인터뷰 음악회’ 내일 안양평촌아트홀

안양평촌아트홀의 스테디셀러 ‘아침음악회’에서 현대클래식의 거장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오는 13일 오전 11시 공연한다.

‘마에스트로 인터뷰 음악회’는 클래식과 재즈, 클래식과 탱고가 만나 더욱 흥미로운 무대이다. 첫 번째 인터뷰 조지 거슈윈(G. Gershwin)은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시켜 심포닉 재즈라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며 ‘써머타임(Summertime)’, ‘리듬을 타고(I Got Rhythm)’를 작곡했다.

특히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김연아 프리 스케이팅 음악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가 화제가 되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인터뷰는 탱고와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역사를 새롭게 쓴 모던 탱고의 1인자 피아졸라(A. Piazzolla)이다.

그의 대표곡은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드라마 곳곳에서 사용돼 강렬한 인상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마에스트로 인터뷰 음악회’에서는 조지 거슈윈, 피아졸라의 대표곡과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곡 연주와 작곡가를 인터뷰에 초대하는 연극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곡 해설은 물론 음악가로서, 연주가로서 그들 너무나도 인간적인 삶과 함께 시시콜콜한 속사정도 함께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전석 1만5천원.(문의: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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