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남수정경찰서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민원인 원콜(One-Call) 전화 서비스제’가 친절 본위 경찰상 확립에 크게 기여(본보 9일자 19면 보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경기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을 비롯 전국 일선 경찰서에서 민원인 원콜 전화 서비스제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큰 관심을 보여 전국 치안기관에서의 도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성남수정경찰서는 김용수 서장 취임이래 특수시책으로 민원인 원콜전화 서비스제를 도입, 서장실을 비롯한 본서, 지구대·파출소 등 전부서의 전직원이 이 시책에 적극 호응,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민원인 원콜전화 서비스제는 민원인 행복주기 대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성남수정경찰서의 특수시책으로, 민원인이 단 한번의 전화걸기로 민원보기를 마칠 수 있게 하는 적극적인 민원처리 제도이다.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민원인 위한 치안 시책이 널리알려져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 경찰 임무수행에 원콜 전화서비스제가 크게 기여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