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은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이용걸 제2차관과 면담하고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이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김성수(양주·동두천) 국회의원과 민주당 강성종(의정부 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들 기초단체장 3명은 이날 “경기북부지역은 각종 중첩규제로 낙후된 데다 교통 등 SOC도 취약한 만큼 의정부~양주~포천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