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정부와 소통 강화 차원에서 다음 달 9일 외교통상부와 업무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는 MOU를 통해 6.25 참전국의 은혜를 갚는 보은사업, 다문화 가정 모국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사업, 두 기관간 인적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외교통상부와 MOU가 정부와 소통 강화와 함께 도민 정체성 확립, 도의 위상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진행될 MOU에는 김문수 지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