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경기도의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주당 신종철 도의원(부천2·사진)이 내정됐다.
22일 도의회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배정된 11명의 예·결위원 중 신 위원장을 포함 김재귀(수원1)·박인범(동두천1)·임채호(안양3)·임한수(용인6)·조광명(화성4)·최우규(안양1) 도의원 등 7명을 확정했으며 남은 4명의 위원은 23일 오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결위원회는 한나라당에 6명의 위원이 내정돼 있고, 나머지 1석은 비교섭단체·교육의원 등 위해 안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23일 오전 간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251회 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예·결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을 심의·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