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26, 27일 양일간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에서 ‘2010 어린이합창축제’를 통해 ‘천사들의 합창’의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한다.
더불어 27일에는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500여명의 미래의 합창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제44회 전국 소년소녀 합창제’가 열린다.
지난 1968년 1회를 시작으로 2010년 44회를 맞이하는 전국 소년소녀 합창제는 전국 12개 단체의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자리로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합창을 통해 미래 음악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제44회 전국소년소녀 합창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영생), 일본,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 합창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지휘 조선행)을 비롯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는 광주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포천시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문의:031-68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