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탁주호 여주군 북내면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북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면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탁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정방침인 군민위한 적극 행정, 함께하는 복지실현,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면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삶의 현장을 찾아 면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면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직자 여러분은 지시를 받아 움직이기 보다는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며 “주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무한봉사를 펼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탁 면장은 지난 1981년 4월 10일 공직에 입문해 가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학출장소장, 의회사무과 의전담당,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