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여름철 물놀이 시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쿠아 응급 구조캠프’를 연다.
캠프는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청양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4학년~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물놀이 위험요인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요령, 구조용법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 훈련용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위주의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