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썸머스쿨 클래식’을 공연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5회 진행 된다.
먼저 13일에는 드라마가 있어 즐거운 클래식 ‘오페라 갈라 축제’라는 문을 연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의 크누아 타악기 앙상블이 연주하는 ‘타악기 축제’(8.14)와 방타 타악 앙상블의 ‘21세기 타악 음악의 세계 Echo of Soul’(8.19)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악 앙상블 ‘퍼니 클래식’(8.20)은 클래식에서 브라스 밴드만의 창의적인 곡 해석과 레퍼토리로 유쾌함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타악 앙상블의 무대(8.21)로 다양한 생활주변 악기로 현대음악의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 R석 2만원, 행복석 1만원.(문의:031-68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