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자전거 이동무료수리센터

안양시가 자전거 이동 무료 수리센터를 다음 달부터 확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달부터 매주 수요일 학운 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전거수리센터는 전문기술을 갖춘 시 희망근로사업 참가자가 출장 펑크나 브레이크 및 기어, 림 교정 등 간단한 고장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

시는 자전거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차원에서 다음달 25일 이후부터 각 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특정한 날과 장소를 정해 직접 동주민센터를 찾아 수리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혜택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25일 이전까지는 수요일마다 학운공원을 찾아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지만, 이후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해 무상으로 수리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수리해 재활용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 자전거 이동무료수리센터

많이 본 기사

경기도의회, ‘40조 규모’ 道 내년도 예산안 확정 의결

'1부 승격' 부천FC1995, 갈레고와 2026까지 동행

'2부 강등' 수원FC, 최순호 단장 사임…"모든 책임 통감"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장 정례회 개최하고 한해 마무리

국힘·개혁, 특혜·비리 의혹 김병기에 총공세...“의원직·당직 사퇴하라”

대한배구협회, 내년부터 중·고등부 네트 높이 243㎝ 국제 기준으로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