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이하 중기센터)가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청·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2일 중기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서부권 제2기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이나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층들의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창업인들은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 멘토 등 각각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기업 CEO와 1대1멘토, 창업 노하우 등을 6개월에 걸쳐 배우게 된다. 이후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제난을 조속히 극복하고, 창업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 실현을 위해 실시중인 G-창업프로젝트에서는 초기 창업에 필요한 핵심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 서부권에서 올해 70개의 신규 창업으로 약 35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