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이하 중기센터)는 성공적인 벤처창업의 길라잡이로서 오는 31일까지 ‘기술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센터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창업학교’를 운영, ▲창업절차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자금조달방법 ▲마케팅 ▲기술평가 ▲조직관리 ▲전자무역실무 ▲강의모의훈련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략경영·생산 등 기업활동과 관련한 모의경영훈련과 조별 토론 등 체험형 실천학습을 강화하고, 창업실무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수원은 매주 화·목요일에 9월7일~11월11일까지, 서부지소는 매주 수·금요일에 9월8일~11월12일까지, 북부지소는 월·수요일에 9월6일~11월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공동보육실,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경영컨설팅, 정책자금 지원 등 벤처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예비 벤처 창업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성공 창업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